유엑스리뷰 UX개론 내돈내산 후기! (그냥 그래요)

 

 

안녕! 오늘은 UX개론 서적 리뷰를 하려고 한다.

UIUX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면 유엑스리뷰 출판사

는 워낙 유명해서 알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계속 벼르고만 있다가 가장 유명한 책인

UX개론과 UI 디자인 교과서를 구매했다.

 

어쨌든 바로 별점 갈기고 간단히 후기를 남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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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에 관한 방법론이 굉장히 함축적으로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그래서 뭔가 배운다는 것보다는

UX와 관련해서 이런 개념들이 있구나, 하고

알기만 하게 되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이 책을 다 읽는다고 해서 UX의

기초가 완성된다! 이런 게 아니라,

이런 개념이 있으니 더 궁금하면 니가 따로 인터넷에

찾아봐서 공부해라! 요런 느낌이다.

 

특히 UX 자체에 대한 개념보다는

실무에 가까운 내용이 많다.

예를 들면 애자일과 관련된 UX디자이너의

워크 플로우라던가... 어떻게 일하는 게

효율적이라던가.. 사실 나는 아직 학생이라서

너무 먼 미래의 일이거니와 지금 당장은

UX 기초를 쌓는 게 중요하다보니 그렇게

유용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학생인데 시중에 있는 UX를 한 데 모아놓은

책을 원하다! 라면 사는 걸 추천하고,

UX 관련해 돌아가니는 개념들은

알고 있고 좀더 딥하게 공부하고 싶다!

라면 절대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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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개인적인 몇(십) 줄 독후감

이번 책 후기에선 간단한 독후감보다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개념들을 나열해보려고 한다.

 

<디자인씽킹> - 사용자조사 방법론 : 공감지도, 페르소나, 고객여정지도 - Two Diamonds - 브레인스토밍 : 비주얼 브래인스토밍, 식스 투 원 - 프로토타이핑 - 테스트 : 게릴라테스트	<애자일> - 사용자스토리 - 스토리매핑 - 칸반보드
<스프린트> - 디자인 스프린트 - 타임박싱 - 워 룸	<사용자 요구> - 섀도잉 기법 - Job to be done - 밸류 프로포지션 워크숍 - Opportunity Solution Tree
<린스타트업> - MVP - 타임투마켓 - 린캔버스 - 현장답사 - UX매트릭 : HEART 프레임워크	<인간 능력에 맞는 제품 개발> - 지각/인지/운동 시스템 - 게슈탈트 이론 - <Don't make me think>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스토리텔링> -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 온보딩 > 탐색 > 클라이맥스 > 터널모드 > 해피 엔딩 - 설득의 기술 <설득의 심리학> - 인간의 정서적 반응 : 본능 - 행동 - 반성 - 마이크로 인터랙션 - 게임적 요소 - 훅모델	<비즈니스 전략> - Why - How - What -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서클 - 핵심 목표와 핵심 가치 (디즈니 ver) - BHAG - 마이클 포터의 세가지 기본 전략 (경쟁우위) - 블루 / 레드오션 - UX 전략 수집 (비즈니스 + 디자인) : 레이미 레비 <UX 디자인 전략>
<디자인의 일관성 유지> - VI 가이드라인 - 아토믹 디자인 - 메타 디자인 - 옴니 채널 - AIDA 법칙	<기타> - 디자인 옵스 - 디자인 미팅 - UX 윤리

 

UX개론을 읽으면 나오는 대부분의 개념들을 다 정리한 표이다. 사실 UX개론만 보면 저 개념이 뭔지 정말 간략하게만 알고 넘어가기 때문에 무조건 따로 서칭해서 이해해야 한다. 나는 거의 90%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갔다... 다만 어떻게든 설명하려고 그림이 굉장히 많이 삽입된 것이 266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쉽게 읽을 수 있게 한 것은 좋았다. UX개론이라는 책이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관련 개념을 한 번쯤 들을 수는 있게 해준다. 이 책은 그냥 읽고 말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나왔던 개념을 내가 따로 서치해서 이해해야지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표지가 워낙 예뻐서 내가 커스텀하기에도 좋다 ㅎ 넘 예쁨 ㅠㅠ 실물을 못따라가네.. 

아무튼 그럼 20000...

 

다음엔 UI 디자인 교과서를 리뷰해볼 것이다. 지금 읽고 있는데, 이건 꽤나 재밌고 유용한 책이다!

그럼 정말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