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인 교과서> : GUI/UI 주니어 디자이너라면 필독!

 

오늘은 오랜만에 책 후기를 들고 왔당!

사실 이 책 완독한 지는 꽤 됐는데, 포스팅하기

까지 고민이 좀 많았다.

 

왜냐면.. 이 책.. 꽤 맘에 들기 때문이다..!

왠지 포스팅도 기깔나게 써야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된다...

 

내용과는 아무상관없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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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책 제목이 디자인 '교과서'인 만큼

설명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갖고 있다.

 

디바이스별로 어떤 UI가 어울리는지,

소프트웨어로 달라지는 UI,

인간의 인지특성을 활용한 UI,

콘텐츠와 컴포넌트별 계층 구조를 나타내는 UI,

내비게이션과 인터렉션, 디자인 형상화까지

 

UI디자이너라면 필수적인 부분을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재밌기도 하고 얻어갈 것도 많아서

신나게 읽었던 책!

 

이제 UI디자인을 시작한 사람,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개념이 부족한

디자이너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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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못참고 커스텀해버렸다,,⭐️ 그치만 스티커를 붙이면 100배는 예뻐지는걸 ㅠㅅㅠ 이쯤되면 유엑스리뷰는 나한테 서평단 제의 할만도 하다.. 기다리고 있겠슴다 ^^

 

 

나는 독자가 읽기 좋게 편안한 흐름을 유지하는 책이 좋다. 특히 장과 장이 넘어가면서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짚어주는 게 좋은데, 이 책은 독자의 흐름을 굉장히 신경써서 쓴 책인 것 같다! 목차의 구성도 좋고, 혼자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3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지만.. 개념을 설명하는 그림이 반을 차지해서 읽는 데 오래걸리진 않는다! 너무 추천~~~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재정리하려고 한다. 그만큼 갖고 있으면 든든하고 2-3번 읽으면 더 든든할 듯! 

 

+) 이제껏 '유엑스리뷰' 출판사에서 3권의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이 제일 만족스럽다. UX 개론은 갖고 있음 좋은 책이지만 그다시 실효성과 알맹이는 없는 느낌이고, 도널드 노먼의 UX 디자인 특강은 그냥 도널드 노먼씨가 글을 잘 못 쓴다. (하지만 이 분이 UX 라는 개념을 만들었기 때문에 읽을 수밖에 없음.. ^^) 처음엔 책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UIUX 이름을 걸고 관련 서적만 출판하는 출판사도 처음이라 호감이 갔지만 100% 만족하진 않는다.. 최근에 또 새로운 책 나왔던데 한번 시도해 볼까 생각중~